국민일보가 25일 주주총회를 열고 최삼규 상무이사를 신임 대표이사 사장, 발행인으로 선임했다.

최삼규 신임 대표이사는 강원대학교를 졸업했으며 국민일보 사회부장, 판매국장, 경영전력실장 등을 역임했다. 새 상무이사에 정병덕 비서실장이, 편집인 겸 논설실장에 조용래 수석논설위원이 선임됐다. 최삼규 신임 대표이사는 김성기 현 대표이사가 임기를 마치는 3월 13일부터 2년 간 대표이사직을 수행한다.

최삼규 신임 대표이사는 25일 미디어오늘과 통화에서 “필요하다면 개혁을 해서라도 국민일보를 발전시키는데 힘쓰고,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최삼규 신임 국민일보 사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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