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 회장은 교학사 역사 교과서가 “아무 문제가 없다”고 했으며 “8종 (역사 교과서) 중 제일 잘 된 교과서”라고 말했다. 양 회장은 교과부가 교과서를 최종 승인한 뒤에도 751건을 수정한 것에 대해 “그 자체가 나빠서 수정한 것은 아니”라고 말했다.
▲ 14일 jTBC 뉴스9에 출연한 양철우 교학사 회장. 사진=jTBC 뉴스9 화면 캡쳐 | ||
<손석희 JTBC 9 뉴스>양철우 교학사 회장의 역사 인식은 문제가 많군요. 손자벌 되는 학생들의 역사교육을 책임 질 교과서가 사실 왜곡과 친일매국노,독재자의 미화는 미래를 책임지고 나아갈 학생에게 바르지 않은 길로 인도 하는 것입니다.
— 김영섭 (@gims125) January 14, 2014
한 트위터 이용자(@gims125)는 “양철우 교학사 회장의 역사 인식은 문제가 많군요. 손자벌 되는 학생들의 역사교육을 책임 질 교과서가 사실 왜곡과 친일매국노, 독재자의 미화는 미래를 책임지고 나아갈 학생에게 바르지 않은 길로 인도 하는 것입니다”라고 지적했다.
JTBC손석희의 9시,인터뷰 나온 교학사 양철우회장. 왜 교학사 교과서가 절대로 채택이 안되어야 하는 이유을 자신이 잘 말하네요. 극우적 사고로 역사인식이 빵점인 사람이 교과서을 발행하는 현실.
— detox (@eunlove0729) January 14, 2014
jtbc에서 교학사 회장 대담...집필진의 원고를 인쇄만 해준다...라고 말 할줄 알았다. 그는...왜곡을 정당하다 했다. 교학사...버려야 할 것이 하나 더 늘었다.
— 동네프로 (@nadopro) January 14, 2014
또 다른 트위터 이용자(@eunlove0729)는 “왜 교학사 교과서가 절대로 채택이 안 되어야 하는 이유을 자신이 잘 말하네요”라며 “극우적 사고로 역사인식이 빵점인 사람이 교과서를 발행하는 현실”이라고 개탄했다. 또 다른 이용자(@nadopro)는 “집필진의 원고를 인쇄만 해준다고 말 할 줄 알았다”며 “그는 왜곡을 정당하다 했다. 교학사, 버려야 할 것이 하나 더 늘었다”라고 말했다.
지난해 12월 26일 서울 서초구 한 식당에서 이진한 서울중앙지검 2차장 검사는 출입기자 20명과 술을 마시다 여럿의 여성 기자들에게 성추행을 가했다. 이 충격적인 상황에 대해 대검찰청 감찰본부가 꺼내든 칼은 ‘경고’, 경고가 징계 아래인 만큼, 검찰은 이를 징계할 만 한 사안이 아니라고 판단한 것이다.
국정원 대선개입 수사를 지휘하던 윤석열 전 여주지청장이 대구고검 검사로 좌천됐고 국정원팀 부팀장이었던 박형철 서울중앙지검 공공형사부장은 대전고검 검사로 좌천됐다. 이런 상황에서 검찰의 이진한 2차장 검사에 대한 솜방망이 징계는 누리꾼들의 분노를 자아냈다.
이진한 차장, 국정원 사건 특별수사팀 윤석열 팀장 방해하다 끝내 끌어내린 사람. 국회 국정감사에서 확연히 드러났죠. 대표적 '친박' 검사. '반박' 검사 윤석열은 정직, 성실, 양심 핼동과 발언했을 뿐인데 정직1개월, 좌천.
— 표창원 (Changwon Pyo) (@DrPyo) January 14, 2014
표창원 전 경찰대 교수(@DrPyo)는 “이진한 차장, 국정원 사건 특별수사팀 윤석열 팀장 방해하다 끝내 끌어내린 사람. 국회 국정감사에서 확연히 드러났죠”라며 “대표적 ‘친박’ 검사. ‘반박’ 검사 윤석열은 정직, 성실, 양심 행동과 발언했을 뿐인데 정직1개월, 좌천”이라고 지적했다.
‘여기자 성추행’ 이진한 차장검사 경고뿐…지침 무시한 감싸기 http://t.co/owgS3TDXg5 한국의 법은 아무 기준도 없다. 아무리 큰죄라도 검찰이 자기의 논리로 죄다하면 죄가되고 아니다하면 무죄가된다. 이건 법치국가에서는 있을수 없는 일이다
— 바뀐애를 제자리로 (@minptwit) January 14, 2014
한 트위터 이용자(@minptwit)는 “한국의 법은 아무 기준도 없다. 아무리 큰 죄라도 검찰이 자기의 논리로 죄다하면 죄가 되고 아니다하면 무죄가 된다. 이건 법치국가에서는 있을 수 없는 일이다”라고 비판했다.
전 국민이 한번 쯤 문자를 받아봤을 법한 ‘김미영 팀장’, 이 김미영 팀장을 이용해 전화금융사기 행각을 벌인 일당이 13일 구속된 사실이 어제 발표되면서 그 실체에 대한 궁금증이 이어지고 있다. 그런데 잡힌 일당이 공개한 이른바 범죄의 총책이 전직 경찰이었다는 사실이 전해지면서 SNS가 들썩들썩하다.
이 전직 경찰은 사이버수사대 소속이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그동안 범죄를 잡으면서 갈고 닦은 노하우를 아낌없이 범죄에 활용한 셈이다. 트위터 이용자들은 이에 대해 “믿을 놈 하나 없다”고 비판하고 있다. 국정원 댓글 사건과 연계해 사정기관의 모럴해저드에 대해서도 묶어 비판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세상에... 보이스피싱의 귀재 김미영팀장이 전직 사이버 수사대 경찰이었다네. 갈고닦은 노하우를 사기에 썼군. 하기야 부정선거에 쓰는 국정원도 있는데 뭐.
— 허샘 (@chunghur1) January 14, 2014
나라 곳곳이 안썩은 곳이 없군요. 특히 법을 집행하는 기관의 소속원들이 더 하군요. 보이스피싱 '김미영 팀장'…알고 보니 전직 경찰 http://t.co/P8DRF9oZRu http://t.co/O9mQGPYMNz
— 구르카 (@jnjfilm) January 14, 2014
한 트위터 이용자(@chunghur1)는 “세상에…. 보이스피싱의 귀재 김미영 팀장이 전직 사이버 수사대 경찰이었다네. 갈고닦은 노하우를 사기에 썼군. 하기야 부정선거에 쓰는 국정원도 있는데 뭐”라고 개탄했다. 또 다른 트위터 이용자(@jnjfilm)도 “나라 곳곳이 안썩은 곳이 없군요. 특히 법을 집행하는 기관의 소속원들이 더 하군요”라고 비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