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인 SBS 기자가 SBS기자협회(한국기자협회 SBS지회) 신임 회장으로 선출됐다.

SBS 기자협회는 지난 26, 27, 30일 투표를 진행했고 재적인원 202명 중 107명이 투표했고(투표율 53%) 이 중 104명이 김정인 기자에게 찬성표를 던졌다(찬성률 97.1%). 김정인 신임 SBS기자협회장은 2005년 SBS 경력기자로 입사했으며 현재 편집1부에 근무하고 있다. 부회장은 이종훈 기자가 맡았다.

김 회장은 31일 미디어오늘과 통화에서 “기자협회 내 협회원들의 진정한 소통을 위해 가교역할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 김정인 SBS 기자협회장. 사진=한국기자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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