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정보원의 선거 개입을 규탄하는 대학생·시민들의 집회가 주말에도 계속되고 있다. ‘21세기 한국대학생연합(한대련)’ 소속 대학생, 정청래 민주당의원, 김용민 전 나꼼수 진행자, 민변의 박주민 변호사 등은 500여 시민들과 함께 22일 오후 4부터 서울 광화문 파이낸스 빌딩 앞에서 국정원 선거개입과 책임자 처벌을 요구하는 집회를 열고 있다.

   
원세훈 구속 요구 상징물을 들고 집회에 참석한 시민.
 

   
정청래, 최민희, 김재연 등 야당 국회의원들도 참석, 시민의 발언을 듣고 있다.
 
 
   
전 <나꼼수> 진행자 김용민 씨가 집회에 모인 시민들 앞에서 발언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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