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06.29 17:32
한국조폐공사가 현재 진행 중인 홍보실장 채용공고에서 일부 언론사만 경력으로 인정해 차별이랑 비판이 나오는 가운데 과거에도 비슷한 기준을 적용했던 것으로 확인됐다. 조폐공사는 지난 21일 개방형 계약직으로 홍보실장 채용공고를 내면서 언론사 33곳에서 10년 이상 경력자를 지원 조건으로 내걸었다. 채용공고를 보면 방송의 경우 ‘중앙지상파’ KBS, MBC, SBS, EBS 등 4곳, ‘종편과 보도채널’로 JTBC, TV조선, 채널A, MBN, 연합뉴스TV, YTN 6곳을 언급했다. 신문의 경우 ‘전국종합일간’ 경향신문, 국민일보, 내일